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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공익광고에 나온 저희 원장 — 치실 쓰면 치아 사이가 벌어질까요

저희 신현철 원장이 최근 두 차례 방송에 소개됐습니다. 부산MBC 라디오 '고품질'에 출연해 치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렸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경상남도치과의사회가 KNN과 함께 제작한 공익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소개해 드립니다.

부산MBC 라디오 '고품질'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요

2024년 9월 방송된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치실을 쓰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실제로 이 말이 맞는지, 저희가 Q&A로 정리해 봤습니다.

Q. 치실을 쓰면 정말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실 자체가 치아 사이를 벌리지는 않습니다. 치실을 쓰기 시작한 뒤 공간이 "새로 생긴 것처럼" 느껴지는 데는 보통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그동안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에 가려 안 보이던 원래의 치아 사이 공간이 드러나는 경우입니다. 둘째, 잇몸에 염증이 있어 부어 있던 잇몸이 꾸준한 치실 사용으로 염증이 가라앉으면, 본래의 치아 윤곽이 드러나 공간이 더 커 보일 수 있습니다 — 이는 오히려 잇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셋째, 치실을 치아 사이에 세게 "튕기듯" 밀어 넣는 잘못된 사용법이 반복되면 잇몸 조직이 자극을 받아 서서히 내려앉을 수 있는데, 이 경우가 실제로 공간을 키우는 원인에 가깝습니다. 관련 문헌에서도 치아 사이 공간(흔히 "블랙 트라이앵글"이라 부르는)이 생기는 원인으로 치주질환의 진행, 잘못된 위생관리 습관, 치아뿌리 각도, 노화에 따른 조직 위축 등을 복합적으로 꼽고 있어, 치실 사용 자체보다는 그 전부터 있던 잇몸 상태나 사용법이 더 중요한 변수입니다.

Q. 치실은 안전하게 어떻게 써야 하나요?

치아 사이에 치실을 넣을 때는 톱질하듯 세게 튕기지 말고 부드럽게 미끄러뜨려 넣습니다. 치아 면에 닿으면 C자 모양으로 감싸듯 밀착시켜 위아래로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잇몸 쪽을 세게 누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치아 사이의 치태만 효과적으로 제거되고 잇몸 자극은 최소화됩니다.

부산·경남치과의사회 공익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2025년 12월부터 KNN에서 방영 중인 이 공익광고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경상남도치과의사회가 공동 제작한 두 번째 공익광고로, 올바른 의료이용 문화를 주제로 합니다. 저희 신현철 원장이 이 광고의 주인공 치과의사로 출연해, 지역 치과의사들의 정직하고 성실한 진료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했습니다. 환자분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진료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는, 저희가 평소 진료에서 지키려는 원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진료실에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디오든 공익광고든, 저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같습니다 —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분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치실 하나를 쓰는 방법을 정확히 안내해 드리는 것도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실 사용법이나 잇몸 상태가 궁금하시면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진료 중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전화 상담 055-785-2877 관련 진료 보기 →

참고문헌

  • The Forgotten Triangular Space: Anatomy, Disease Mechanisms, and Contemporary Management of Interdental Embrasures — A Narrative Review, PMC12926675, pmc.ncbi.nlm.nih.gov
  • 대한치과신문 — 부산·경남치과의사회 공동 공익광고 관련 보도, dt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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